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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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턴오버 나와 흔들렸다" [잠실:코멘트]

기사입력 2021.01.02 17:26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김현세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4연패에 빠졌다.

SK는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홈 경기에서 69-75로 졌다. 전자랜드와 홈 경기 5연승을 달리고 있던 SK로서 이 패배가 더 쓰리다. SK는 최근 4연패, 홈 5연패에 빠졌다.

두 자릿수 이상 득점했던 선수가 다섯이나 있어 더 뼈아팠다. SK는 김선형(15득점) 자밀 워니(18득점) 최성원(12득점) 오재현(10득점) 닉 미네라스(12득점)가 이 기록을 올렸으나 사실 문경은 감독 기대는 못 미쳤다. 턴오버가 18개 나와 실제 15실점과 연결됐고 리바운드 또한 전자랜드에 밀려 싸움이 되지 않았다.

경기 뒤 문 감독은 "홈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바꾸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80실점 밑으로는 막았지만 득점이 되지 않아 실패했다. 3쿼터 시작하고 턴오버가 나왔고 김낙현에게 외곽을 맞아 흔들렸다. 3쿼터 실점과 턴오버가 연결됐는데 빠르게 승률 5할을 목표삼아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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