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활동 중단' 퍼플키스 수안, 팀 활동 재개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수안이 다시 합류한다.

소속사 RBW는 23일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공지 글을 통해 "9월 경 건강사유로 인해 팀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수안이 퍼플키스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수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했다. 수안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 무리 없이 합류할 수 있도록 모든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바 최근 정상적인 컨디션 회복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9월 RBW는 "수안이 건강 사유로 팀 활동에 있어 원활한 일정을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수안 개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내린 결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수안이 퍼플키스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퍼플키스는 RBW가 마마무(MAMAMOO)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11월 26일 프리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를 발매하고,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2021년 초 정식 데뷔 예정으로, 연내 2장의 프리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은 RBW 팬 카페 공지 전문.

20년 9월 경 건강 사유로 인하여 팀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수안 양이 퍼플키스(PURPLE KISS)에 다시 합류하게 됨을 공지드립니다.

멤버 수안 양은 빠른 시일 내 팀에 합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하였습니다. 당사는 멤버 수안 양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 무리 없이 합류할 수 있도록 모든 상태를 면밀히 검토한 바 최근 정상적인 컨디션 회복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건강하게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로서 함께할 수안 양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항상 퍼플키스(PURPLE KISS)를 응원하고 관심 가져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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