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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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중국팀 야구 지도 위해 코치파견

기사입력 2010.11.16 15:20 / 기사수정 2010.11.16 15:36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중국 북경타이거즈 팀 야구지도를 위해 중국에 트레이닝 코치를 파견한다.

한화는 지난 6월23일 중국 북경 쿤룬 호텔에서 한화이글스와 북경타이거즈의 자매결연을 맺는 합작행사를 실시한 이후 공식 교류행사로 지난 11월 8일(월) 조대현 트레이닝 코치를 2주간의 일정으로 북경에 파견했다.

지난 11월15일(월)에는 북경 타이거즈 팀의 송핑샨 감독과 유망주 투수 1명이 입국하여 2주 동안 대전구장에서 한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하여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북경에 파견된 조대현 트레이닝 코치는 부상방지와 파워 증강을 위한 근,지구력 훈련과 유연성 강화운동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대전구장에서는 송 감독과 투수 리롱다 선수에게 전반적인 야구기술 지도와 투구에 관한 집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지속적인 야구지도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야구교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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