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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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해밍턴, “방탄소년단 지민, 브래드 피트 어린 시절 떠올라”

기사입력 2020.12.08 22:50



‘슈돌’ 샘 해밍턴의 방탄소년단 지민 언급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화제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난 고백할게요!! 난 아미 됐어요!''라며 ''This gentleman is my bias!”(이 신사가 나의 최애에요)라 밝히고 지민의 '움짤'을 업로드했다.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로 인해 방탄소년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샘 해밍턴은 특히 “지민의 목소리를 사랑한다”며 “어린 날의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한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실제 지민은 2014년 텐아시아 포토제닉 5에 선정, 구혜정 사진 작가로 부터 "그는 분명 특별한 뭔가를 지니고 있었다"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서있는 듯 했다"며 촬영내내 '어린 브래드 피트'를 느꼈다고 고백한 일화는 유명하다.

샘 해밍턴은 현재 '슈돌'에 출연 중으로 앞서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의 자녀 연우, 하영 남매와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에 이어 샘 해밍턴까지 '지민 덕밍 아웃'에 가세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샘해밍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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