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티' 엄성현, 하이프레시 입단 소감 "이번에는 꼭 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엄티' 엄성현이 차기시즌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지난 5일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측은 공식 SNS에 엄성현의 영입 소식과 함께 짧은 각오가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새롭게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엄성현. 그는 "안녕하세요. 전 진에어 그린윙스 엄티 엄성현 입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꼭 높은 성적을 거두고 제 자신에 대한 증명을 하고 싶다. 잘 부탁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엄성현은 2016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데뷔, KT를 거쳐 올해 다시 진에어 그린윙스로 합류했다.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경기 기복이 심해 상반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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