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3' 케이티, 레이븐 칼리와 특급 호흡…글로벌 행보 '눈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케이티(KATIE)의 새 앨범 'Our Time is Blue’에 레이븐 칼리(Leven Kali)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새롭게 합류했다.

케이티의 소속사인 액시즈(AXIS)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에 발매될 케이티의 새 EP 앨범 'Our Time is Blue’에 수록된 팔로우 싱글 'Blue'에 레이븐 칼리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 소속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 프로듀서인 레이븐 칼리는 장르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기로 유명하며, 스노 알레그라(Snoh Aalegra), 플레이보이 카르티(Playboi Carti), 스크릴렉스(Skrillex), 드레이크(Drake)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특히 2018년 발매한 첫 싱글 'Do U Wrong (feat. SYD)'는 비평가들의 극찬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3,800만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EXO)의 'Tempo'와 레드벨벳의 'Rookie'의 공동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이로써 케이티는 첫 번째 데뷔 싱글부터 빌보드 1위 아티스트인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의 피쳐링에 이어,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레이븐 칼리와의 협업까지 성사되며 스케일이 다른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대체 불가한 소울 가득 음색으로 매번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를 선사하던 케이티(KATIE)가 레이븐 칼리와 함께 만들어 낼 결과물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케이티(KATIE)의 새 EP 앨범 'Our Time is Blue'는 글로벌 음원 유통사인 콜럼비아 레코드 사의 UK 본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액시즈(AXI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