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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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여자친구 'MAGO' 도전 "동작 아는데 몸 안 움직여" (댄스뚱) [종합]

기사입력 2020.11.30 19:53 / 기사수정 2020.11.30 19:5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댄스뚱' 문세윤이 여자친구의 'MAGO' 안무에 도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에 'MAGO 배웠습니다. MAMA 연락 기다립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되며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16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세윤은 여자친구의 'MAGO' 안무에 도전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연습하기 전 문세윤은 여자친구의 퍼포먼스 디렉터와 3시간 동안 안무를 숙지했다. 골반을 움직여야 하는 안무에서 문세윤은 "내 골반을 못 찾겠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세윤은 어려운 동작도 금방 따라하며 '댄스뚱'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손동작을 어려워하던 문세윤은 반복 학습으로 안무를 습득했다. 여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다가오자 문세윤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냐"며 "금방 불혹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과 만난 여자친구는 "'흥칫뿡' 무대 진짜 많이 봤다. 직캠도 봤다"며 문세윤을 향한 기대감을 표했다. 문세윤까지 7인조가 된 여자친구는 문세윤에게 "동선 때문에 힘드시겠다"라며 걱정했다.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나가는 박자 모르면 제가 같이 잡고 나가드린다"라며 문세윤을 도왔다. 박자를 틀리는 문세윤에게 여자친구는 "괜찮다"라며 응원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문세윤은 한 박자 늦게 춤을 추며 "동작은 아는데 몸이 안 움직인다"고 토로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문세윤은 명찰을 차고 방송국에 보낼 안무 영상을 찍었다. 문세윤은 "'흥칫뿡' 하다가 아이돌들이 정말 고생 많이 하는 걸 알았다"며 "열심히 연습해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개인용 수영장 엔드리스 풀에서 재활 운동을 하게 된 문세윤은 물 속에서 런닝머신을 타며 근육을 풀었다. 문세윤은 물 속에서 관절을 풀며 최고 속도에 도전했다. 최고 유속 도전에 성공한 문세윤은 재미를 붙이며 능숙하게 운동을 하며 '댄스뚱'을 준비했다.

한편, 댄스뚱과 여자친구의 무대는 30일 오후 9시에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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