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재개봉 기념 남기형·수의사 김명철 참여 릴레이 GV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고양이 집사'(감독 이희섭)가 12월 3일 재개봉을 기념하며 릴레이 GV 일정을 확정했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뺏긴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레니로 분한 배우 임수정의 사랑스러운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거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대가 없이 돌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은 '고양이 집사'는 이번 12월 3일 재개봉을 기념해 배우 남기형, 김명철 수의사가 참석하는 개봉 첫 주 릴레이 GV를 진행한다.

먼저 개봉일인 12월 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GV는 이희섭 감독과 함께 연극배우이자 5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Arirang은 고양이들 내가 주인'의 운영자인 남기형이 참석해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갖는다.

이어 12월 4일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고양이 집사' 제작을 맡은 조은성 프로듀서와 이희섭 감독이, 12월 5일 대한극장에서는 집사들의 캣통령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와 이희섭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묘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고양이 집사'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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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