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연습생 시절, 전효성 좋아해" 폭탄 발언…전효성 "평생 친구"(꿈꾸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DJ 전효성이 오랜만에 유키스 수현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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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꿈꾸라'에 출연해 DJ 전효성과 함께 각자의 그룹인 유키스, 시크릿 활동 전후 인기곡 추억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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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효성과 수현은 이날 방송되는 '꿈꾸라' 토요일 코너에 출연해 가감없이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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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5, 6년 만에 만났다. 수현씨와 데뷔 전부터 연습생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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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제가 효성씨 좋아했잖나. 어렸을 때는 다 그냥 좋아한다. 뭐 어떤가. 지났으니까 얘기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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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살짝 기억이 난다"면서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 같다, 연습생 때"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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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현은 "타이밍이 있었나? 무슨 타이밍이 있었나?"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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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그래서 우리는 평생 친구다. 그때 안 된 게 천만다행이다. 오랜만에 만나도 친한 친구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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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역시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좋다. 오래 볼 수 있다"며 친한 친구로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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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전효성과 유키스 수현의 좀 더 자세한 '찐 우정' 에피소드는 21일 오후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들을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FM4U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