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노페' 정노철과 계약 종료…'그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사'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노페' 정노철이 한화생명과 결별했다.

16일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금일부로 'NoFe' 정노철 코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며 '노페' 정노철과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시간 동안 정노철 코치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감사를 전합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팀과 스스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노철 코치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고 응원했다.

정노철은 지난 2014년 락스 타이거즈 감독으로 첫 코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6년 LPL의 EDG로 넘어가 약 2년간 중국활동을 거친 후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 수석코치로 LCK에 복귀했다. 이후 지난 2019년 한화생명 코치로 손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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