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뱅기' 배성웅 2군 감독으로 선임…'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뱅기' 배성웅이 T1 LoL 2군 감독으로 활약한다.

13일 T1 측은 공식 SNS에 "T1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성웅을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며 배성웅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배성웅은 2군을 관리 감독하며 T1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배성웅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T1 소속 정글러로 롤드컵 우승컵을 3번 들어올렸다. 이후 지난 2017년부터 약 1년간 T1의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군 제대 후 거취를 결정하던 배성웅은 2군 감독으로 T1에 합류, 감독으로서 역량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T1은 우승컵 탈환을 위한 세계적인 감독, 코치진 영입에 역대 최고액을 투자했다. 21시즌 새로운 감독에는 '대니' 양대인을 코치에는 '제파' 이재민을 영입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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