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악역 이미지? 실제론 사랑스럽고 귀여운 철부지"(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문희경이 실제 성격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이 맛에 산다, 100세 인생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경은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열연 중이다.

문희경은 "오늘 생애 최초로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부터 우아하기 힘든데 우아하다"라고 칭찬했다. 패널들은 "문희경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다. 도지원 씨가 얼마나 든든할까"라며 드라마 속 역할을 언급하며 호응했다.

손현수는 "센 이미지가 아니다. 실제로 여리여리하고 굉장히 여성여성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문희경은 "악역을 맡아 강한 이미지로 보는데 원래는 되게 귀엽고 철부지이고 사랑스럽다. 내 역할과 잘 맞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