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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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메시 재회 없다… 메시 아버지 “소설 그만 써”

기사입력 2020.11.12 14:17 / 기사수정 2020.11.12 14:17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은 근거 없는 소식이었다. 

최근 미국 ESPN은 “메시가 내년 여름 이적을 위해 PSG와 협상 중”이라 보도했다. 그러나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직접 나서 거짓 뉴스임을 알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한국 시간) “호르헤 메시가 트위터에 ‘가짜 뉴스’란 해시태그와 함께 ‘소설 그만 써’란 글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이적 소동을 벌였다. 팀의 성적 부진과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의 불화로 인해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실제 바르토메우 전 회장에게 팩스로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PSG의 절친 네이마르도 구단에 메시 영입을 요청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기자 브라이언 스완슨은 “네이마르가 PSG에 메시 영입을 요청했단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시의 아버지가 직접 나서 PSG 이적설을 부인했고, 네이마르와의 재회는 없던 일이 됐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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