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서태화, 친딸 나혜미와 재회 "항상 궁금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서태화가 본인이 나혜미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김태원(서태화 분)이 김보라(나혜미)에게 친아빠라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자신을 미행해 따라온 이지란(조미령)에게 김보라가 딸이라고 고백했다. 김태원은 김보라와 할 말이 있다며 이지란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친아빠 김태원에게 김보라는 "왜 찾지 않았느냐"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항상 궁금했다. 귀국해서 TV를 보는데 기상캐스터가 된 딸을 보니 기쁘더라"라며 김보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BS 1TV '누가 뭐래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1TV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