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담원, '2021년 파워랭킹 1위' 차지…'내년에 더 무서워질 것'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담원이 미리보는 2021년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 매체 'ESPN'은 "2020 롤드컵이 종료됨에 따라 다가올 2021년에 집중할 때이다"며 "모든 것을 염두하면서 2021년에 접어드는 세계 최고 팀을 살펴보겠다"고 보도했다.

'ESPN'이 분석한 세계 랭킹 1위에는 '2020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담원이 랭크됐다. 매체는 담원에 대해 "핵심 선수들이 내년에 전성기에 도달한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너구리' 장하권의 계약에 대해 집중했다. '쇼메이커' 허수와 '캐니언' 김건부, '고스트' 장용준은 오는 2021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장하권은 올해까지만 담원에 소속되어 있다.

만약 담원이 장하권과 재계약을 성공시킨다면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다만, 많은 롤 프로 팀이 장하권을 영입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상황. 담원이 롤드컵 멤버들과 1년 이상 함께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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