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 SF9 인성, 경희대 재학 중 가수 결심한 이유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SF9의 멤버의 브레인 인성이,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가수가 되고 싶었던 사건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K-POP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대신’ 여행하고 팬들을 위한 성지 순례 코스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덕후투어'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만능 매력돌 ‘SF9’이다.

첫 번째 투어를 맡게 된 멤버는 SF9의 '인성'이다. 인성은 멤버들도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자 자신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투어 장소로 뽑는다.

SF9은 경희대학교 대표건물인 본관에 앉아 인성의 대학시절에 대해 이야기 하며 경희대 재학시절 중 자신이 "대학 때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이었을지 멤버들에게 퀴즈를 낸다. 찬희는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며 퀴즈의 답을 엮자 인성이 당황한다.

다양한 추측이 오가던 중, 영빈이 ‘축제’라는 힌트를 얻으며 인성이 가수가 된 계기를 맞힌다. 대학교 재학 중 그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웃픈 에피소드는 '덕후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교양 수업에서 F학점을 받은 사연을 이야기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입생에게 교양수업을 신청하는 꿀팁도 전수하는가 하면, 2년 전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성의 졸업사진을 같은 장소에서 재연해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다.

'덕후투어'는 SBS미디어넷과 카카오엠(카카오TV)가 함께하며, SF9의 웃음 만발 에피소드 가득한 첫 번째 투어는 오는 23일 낮 12시에 ‘THE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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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