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 모교 경희대에서 대학'썰' 대방출 ('덕후투어')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SF9 인성이 멤버들과 함께 모교에 방문해 대학 시절 '썰'을 풀어낸다.

아이돌 랜선 여행 리얼리티 '덕후투어'가 17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만능 아이돌 SF9의 추억 여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 '덕후투어'는 인기 K팝 아이돌이 추억이 담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코로나 시국 속 팬들을 위해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출연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다양한 추억을 쌓아왔던 장소들을 찾아 나서며, 누적 87만뷰를 달성하는 등 팬과 일반 시청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

'덕후투어'의 바톤을 이어받는 SF9은 화려한 무대와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보이그룹이다. '덕후투어'에서 SF9은 총 4회의 에피소드를 통해 팬들에 색다른 추억을 공유할 계획이다. 완벽한 비쥬얼에 실력까지 겸비한 SF9은 이번 '덕후투어'를 통해 비글돌다운 예능감과 멤버들 간의 장난기 가득한 특급 케미까지 대방출하며 일반 시청자들까지 그들의 매력과 입담에 흠뻑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17일 공개되는 '덕후투어'에서 시청자들을 추억의 장소로 이끌 첫 멤버는 SF9의 메인보컬인 '인성'으로, 모교인 경희대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교내 명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대학 시절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까지 쏟아낼 예정이다. 학교에 도착한 인성은 "학생들의 기강이 많이 잡혀있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농담을 해 여행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결정적 계기, 패기로웠던 오전 9시 강의 출석 스토리까지 각종 썰들을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만 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소개하겠다며 한 건물의 강의실을 찾아간 인성은 신입생 시절 동기들과 처음으로 만났던 공간에서 떨리고 설레던 기억을 회상하며 보는 이들도 추억에 흠뻑 빠지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인성은 신입생이었던 시절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동기들 앞에서 했던 행동을 익살스러운 코믹 연기로 리얼하게 재연해 내며 그 어디에서도 본적 없었던 데뷔 전 순수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인성이 동기들 앞에서 했던 행동이 과연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의 리얼한 연기에 멤버들도 상황극에 적극 가세하면서 배꼽잡는 티키타카를 선사할 예정이다.

'덕후투어'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톡 '카카오TV탭'을 통해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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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