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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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2010 Grand Final' 29일 개막

기사입력 2010.10.25 18:21 / 기사수정 2010.10.25 18:2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e스포츠가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다.

e스포츠 축제 'IeSF 2010 Grand Final'이 30여 개국 2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IeSF 2010 Grand Final'은 2종의 정식 종목(<워크레프트3>, ), 2종의 시범 종목(<아바(A.V.A)>, <그랜드체이스>), 3종의 모바일 시범종목(<홈런배틀3D>, <2011 프로야구>, <테라-영혼의 혼돈>)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이번 'IeSF 2010 Grand Final'은 지역 대표 게임 축제인 'e-fun 2010'과 연계해 진행된다. 'e-fun 2010'은 'e놀라운 3D 콘텐츠 세상'라는 주제로 기업, 기관, 학계 등 게임 전문가들이 참석해 3D기반 게임콘텐츠 분야의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로 구성돼 있다.

게임전문 행사인 'e-fun 2010'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세계 30개국의 e스포츠대회 참가자에게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회원국 및 국가 간 e스포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e스포츠 교류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원석 국제e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은 "대구에서 'IeSF 2010 Grand Final'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e스포츠연맹의 영향력을 강화해 IOC, FIFA와 같은 세계 권위의 e스포츠 국제기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제e스포츠연맹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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