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예뻐"…'살림남2' 이은혜, ♥노지훈 새 집 꾸미기에 감동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새 집으로 이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가 새 집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과 이은혜는 남양주에서 구경했던 집들 중 어떤 집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노지훈과 이은혜는 남양주가 아닌 경기도 광주로 이사했다.



노지훈은 "경기도 광주다. 광주로 가보자 해서 갔는데 문을 열었는데 기운이 너무 좋더라.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물이 있더라"라며 밝혔다.

노지훈과 이은혜의 새 집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새 집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3층짜리 타운하우스였다.

또 노지훈은 이은혜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아들 노이안 군과 함께 테라스에 텃밭을 만들었다.

노지훈은 다양한 모종을 준비했지만 제대로 심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결국 노지훈은 모종을 심으면서 어리바리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노이안 군은 흙을 만지며 기뻐했고, 노지훈은 노지훈은 "아파트만 고집했는데 이안이가 흙 만지는 거 보니까 뿌듯하다"라며 흐뭇해했다.

또 노지훈은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전구로 꾸몄다. 그날 밤 노지훈과 이은혜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이은혜와 함께 와인을 마셨다.

이에 이은혜는 "신랑이 뭔가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더 굉장히 어설프다. 답답해서 짜증을 낼 때도 있는데 사실 속마음은 예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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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