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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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김동준, 출판사 사장으로서 신예은과 재회

기사입력 2020.10.09 23:41 / 기사수정 2020.10.10 00: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경우의 수' 김동준과 신예은이 재회했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3회에서는 온준수(김동준 분)가 경우연(신예은)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수는 캘리그래피 행사 담당자가 사고를 당해 손목을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 온준수는 "세 시간 남았는데 그 안에 다른 캘리그라피스트 구할 수 있습니까"라며 물었고, 뒤늦게 경우연을 떠올렸다.

이후 경우연은 은유출판에서 온준수와 재회했다. 온준수는 "말했잖아요. 책 좋아한다고.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입니다"라며 명함을 건넸고, 경우연은 "저는 명함이 없어서"라며 말했다.

온준수는 "명함보다 더 예쁜 걸 줬죠. 내 재킷 안주머니에. 그 엽서 보고 연락한 겁니다"라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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