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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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코스 "북미에게 2연패는 실망스러운 일,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기사입력 2020.10.08 18:2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쑤닝이 올라올 것 같다. 남은 경기 다 이겨서 1위 할 것"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팀 리퀴드 대 G2의 경기가 열렸다.

1경기에서 G2는 파괴적인 한타력을 과시하며 팀 리퀴드에게 승리, 3승 고지를 찍었다. '원더'와 '퍽즈'의 폭발적인 딜량이 돋보였다. 
 
얀코스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북미에게 2연패 당하는 건 실망스러운 결과라 잘 준비했다. 그래서 예전에 했던 느리게 했던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글 밴에 대해선 "사실 밴을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정글적으로 밴카드를 소비했고 그브는 팀 리퀴드가 선호해서 밴했다. 나머지는 어떤 픽을 밴해야 할 지 몰라서 브록사의 솔랭 정글 픽 데이터 바탕으로 밴카드 소비했다"고 말했다.

얀코스는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브록사의 도발에 "첫 날 경기 이후 트레쉬 토크 했는데 이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A조 결과에 대해선 "쑤닝이 강력해보이고, 마치 이후 쑤닝 경기까지 잘 치러서 1위를 하겠다"고 털어놨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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