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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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의 파괴적인 폭딜' G2, 초반부터 가볍게 'TL 제압'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8 17:4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G2가 원더의 활약으로 팀 리퀴드를 잡아냈다.

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팀 리퀴드 대 G2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팀 리퀴드는 '임펙트', '브록사', '젠슨', '택티컬', '코어장전'이 등장했다. G2는 '원더', '얀코스', 퍽즈', 캡스', '믹키엑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1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룰루, 헤카림, 신드라, 칼리스타, 세트를 선택했다. G2는 사일러스, 볼리베어, 에코, 애쉬, 탐켄치를 골랐다.  

초반 봇 주도권은 팀 리퀴드가 가져갔다. 5분 얀코스는 탑을 찔렀고 방심하던 임펙트를 잡아냈다. 6분 봇에서 전투가 열렸다. 얀코스가 내려오면서 3대 2 구도가 열렸고 텍티컬의 활약으로 믹키엑스를 잡아냈다. 

8분 G2 특유의 다이브가 나왔고 택티컬과 코어장전을 잡으며 이득을 확실히 굴렸다. 11분 얀코스는 봇에서 킬이 나오자마자 전령을 챙겼다. 곧바로 탑에 전령을 풀면서 1차 타워를 날렸다.

17분 G2는 두 번째 바다용을 빠르게 물었고 이어진 한타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19분 G2는 전 라인 이득으로 두 번째 전령을 획득했다.

20분 G2는 미드에 전령을 풀고 2차까지 날렸다. 26분 G2는 바론을 시도하며 전투를 걸었다. 잘 큰 퍽즈가 한타를 캐리하며 에이스를 기록했다.

28분 바론을 획득한 G2는 들어오는 팀 리퀴드를 잡아먹으며 4킬을 올렸다.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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