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발차기 후 바지 찢어진 뒤로 스판바지만 입어"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나태주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 스판바지를 입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에일리,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권 트롯맨으로 유명한 나태주는 "바지는 스판이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무조건 스판이다"라고 말하며 바지에 대한 일화를 풀어냈다.

나태주는 "전주 행사 시작에 발차기를 했는데 바지가 동서남북으로 찢어졌다"며 "그 이후로 스판바지를 입는다. 바지 터진 걸로 신문 1면에 나오고 싶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