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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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피넛 킨드' LGD, 프나틱 제압…'소중한 첫 승 올려'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4 22:5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GD가 프나틱을 제압하며 1승을 챙겼다.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LGD 대 프나틱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LGD는 LGD는 '랑싱', '피넛', '시예', '크레이머', '마크'가 출전했다. 프나틱은 '브이포', '셀프메이드', '네메시스', '레클레스', '힐리생'이 나왔다.

6경기에서 LGD는 오른, 킨드레드, 에코, 미스포춘,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프나틱은 세트, 그레이브즈, 신드라, 진, 쓰레쉬를 픽했다.  

6분 프나틱은 궁을 아직 찍지 않은 랑싱을 노렸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9분 첫 전령 타임 LGD가 모두 뭉쳐 전령쪽으로 합류했지만 프나틱이 전령을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12분 프나틱은 탑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고 LGD는 두 번째 대지용을 챙겼다. 14분 피넛과 시예는 점멸 없는 네메시스를 제대로 노리면서 킬을 만들었다.

15분 프나틱은 두 번째 전령 사냥에 성공했다. 17분 세 번째 화염용이 등장했다. 브위포가 먼저 물린 프나틱은 용은 먹었지만 한타를 대패했다.

22분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LGD가 전투를 이기면서 화염용을 차지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LGD. 

주도권을 잡은 LGD는 27분 용을 앞두고 시야를 잡기 위해 나왔다. 프나틱이 마크를 노렸고 브위포의 이니시로 LGD를 쫓아냈다. 용의 주인은 프나틱이 됐다.

31분 바론 근처에서 브위포가 죽었고 이 기회를 이용한 LGD는 바론을 시도했다. 하지만 네메시스의 대처로 LGD는 바론을 저지당했다.

33분 영혼이 걸린 화염용이 나왔다. 크레이머의 궁이 완벽하게 들어가면서 한타를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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