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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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 우승후보다운 파괴력으로 플라이퀘스트 완파 [롤드컵]

기사입력 2020.10.03 17:5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ES가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3일 오후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D조 플라이퀘스트와 Top 이스포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플라이퀘스트는 니달리, 에코, 케이틀린, 잭스, 제이스를 밴하고 볼리베어, 릴리아, 신드라, 진, 쓰레쉬를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TES는 쉔, 루시안, 애쉬, 레넥톤, 오른을 자르고 카밀, 그레이브즈, 아칼리, 세나, 세트를 골랐다.

릴리아의 변칙적인 정글 동선을 활용한 플라이퀘스트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369'의 카밀이 볼리베어를 솔로킬 내며 흔들리던 분위기를 다잡았다.

분위기를 잡아낸 TES는 순식간에 킬을 쓸어담으며 순식간에 킬스코어를 벌렸다. 플라이퀘스트는 '이그나'의 쓰레쉬가 로밍을 하며 반격을 날렸지만 TES의 빠른 경기 운영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렸다.

TES는 24분이 되기도 전에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고 상대를 빠르게 상대를 압박해나갔다. 플라이퀘스트의 저항을 뿌리치고 바론버프를 획득한 TES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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