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방탄소년단 정국, 수준급 그림 실력 선보여…꾹아저씨의 그림을 그려요

방탄소년단 정국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9월 23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따로 또는 같이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남다른 실력으로 그림 속에 담아냈다.



정국은 “밥 아저씨의 패턴을 보고~“ 라고 말하며 빠른 손놀림으로 물감을 묻혀 하늘, 강, 산 등 숙소 앞 풍경을 그려나갔다.

열정적인 붓 터치부터 물감 제조 표현력까지 막힘 없이 그림을 그려나가며 풍경 사진을 보는 듯한 하나의 완벽한 작품을 완성했다.

함께 그림을 그리던 RM은 긁은 것처럼 효과를 준 정국의 그림 스킬에 관심을 가지며 채색에 대한 조언도 구했다.



정국은 “나도 밥 아저씨가 될 거야“ 라며 미국 PBS 방송에서 ‘그림을 그립시다(The Joy of Painting)’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서양 화가 밥의 기술을 따라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도 유발시켰다.

한편 완성된 정국의 그림에 RM은 “밥 로스야“ 라고 극찬하며 제이홉은 “와. 너 정체가 뭐냐. 너 뭐하는 애냐. 대단하다”라고 격하게 감탄했다.

정국은 “성격이 급해서 차근차근 하자라고 생각하며 그렸고 그림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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