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보검 친분 자랑' 박슬기, '청춘기록' 카메오 출연(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과의 친분으로 '청춘기록' 특별 출연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슬기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미 모든 촬영까지 마쳤다. 

박슬기는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6시부터 일어나 소예랑 놀다가 7시 출발해 샵 도착. 드라마 특별 출연하러 강남. 그것도 청담이에요"라고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샵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박슬기는 안경까지 벗고 풀메이크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슬기는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청춘기록' 특별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 출연은 박슬기와 박보검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박슬기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오랜 시간 리포터로 활약해온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박보검을 꼽는가 하면 박보검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내가 먼저 박보검 문자를 씹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박슬기는 출산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보검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슬기는 "탈출구 없는 보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둘째는 박보검 닮은 아들 도전. 고맙습니다. 잘 키울게요.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 보검복지부"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평소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박슬기는 '청춘기록' 특별 출연을 통해 또 한 번 인연을 자랑하게 됐다. 박보검과의 친분을 통해 '청춘기록' 특별 출연이 성사된 만큼 극 중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슬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