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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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손빈아, 주현미 조언에 곡 변경…이제나 이어 합격

기사입력 2020.09.09 21:4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손빈아가 주현미의 조언을 듣고 선곡을 변경,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장보윤, 이제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손빈아는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원래는 남진의 노래를 하기로 했지만, 주현미의 조언을 듣고 선곡을 바꿨다고. 앞서 주현미는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부르는 손빈아에게 "그렇게 불렀다가는 안 된다"라며 노래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손빈아는 나훈아의 '대동강 편지'로 무대를 선보였다. 설운도는 "(앞서 부른) 3인에 비해서 감정표현이 좋단 생각이 들었다. 노래는 2절이 훨씬 나았다. 좀 긴장한 건 아쉬웠는데,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주현미는 "선곡을 바꾼 게 잘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빈아는 85%의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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