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컴필' 우리가 바로 하이어뮤직…박재범부터 골든·하온 총출동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컴필레이션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어뮤직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하이어 : 레드 테이프(H1GHR : RED TAPE)' 음원과 수록곡 '더 퍼지(The Purge)' 뮤직비디오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1번 인트로 트랙을 비롯 '멜라닌 핸섬(Melanin Handsome)' '하우 위 록(How We Rock) '뚝딱 프리스타일(Freestyle)' '포에버(4eva)' '텔레포노 리믹스(Teléfono Remix)' '클로스드 케이스(Closed Case)' '월드 도미네이션(World Domination)' '더 퍼지' '노 러시(No Rush)' '체크 마이 바이오(Check My Bio)' '댄스 라이크 제이팍 리믹스(Dance Like Jay Park Remix)' '팀(Team)' '도착' 등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부터 차차말론, 식케이(Sik-K), 그루비룸(GroovyRoom), 피에이치원(pH-1), 골든(Golden),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김하온(HAON), 우기(WOOGIE), 빅나티(BIG Naughty), 트레이드 엘(TRADE L), DJ 써밋(DJ SMMT), 28AV 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만큼 다채로운 사운드와 음악적 스타일이 담겨 유니크한 색깔의 앨범을 완성했다.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우 위 록' 뮤직비디오와 '도착', '팀'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하이어뮤직은 이날 '더 퍼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마치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이어뮤직은 이달 16일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하이어 : 블루 테이프(H1GHR : BLUE TAPE)'를 발매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더 퍼지'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