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2016년 골프 국가대표로 올림픽 가고싶다"

[온라인뉴스팀] 가수 리치가 국가대표 골프선수의 꿈을 밝혀 화제다.

리치는 1년 6개월 전부터 가수 활동을 사실상 접고 골프선수로 전향해 관심을 끌었다.

그런 리치가 지난 13일 오후 2시 홍대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열린 프로젝트 밴드 '하현곤 팩토리 쇼케이스'에 객원 보컬로 참여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치는 "골프선수로 전향해 내년 3월에 있을 프로골퍼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운동선수로서의 꿈은 2016년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골프에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것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하현곤 팩토리'는 클릭비 원년 멤버들이 의기 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는 1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레이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리치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