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기획, 9인조 보이 그룹 론칭 "틴틴 3인 포함"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지훈, 그룹 노라조 등이 속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새로운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27일 마루기획 측은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신예 보이 그룹을 선보인다. 9인의 멤버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최고의 전문간들이 모여 풍부한 제작 및 관리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이 그룹을 내놓게 됐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은 보이 그룹은 2004년생부터 1999년생의 멤버로 이뤄진 9인조다. 멤버들은 평균 3년 정도의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 시스템 속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지난해 9월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한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도 포함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마루기획은 오는 9월 팀명을 비롯해 다양한 데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본격 데뷔에 돌입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마루기획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