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스트로 문빈, 로맨틱 '인어왕자' 한 번 더…시즌2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웹드라마 '인어왕자' 시즌2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문빈은 최근 웹드라마 '인어왕자'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어왕자' 시즌2는 신비로운 게스트하우스 사장 우혁(문빈)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고등학교 수영부 선수로 활약하며 한때 '인어왕자'라 불렸던 우혁의 숨겨진 비밀과 사랑과 우정 등을 그려낼 전망이다. 

지난 4월 오픈한 '인어왕자' 시즌1에 출연, 첫 주연작으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이에 '인어왕자' 시즌2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문빈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문빈은 지난해 방송된 옹성우, 김향기 주연의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해 고등학생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바. 그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섬세해진 감정 표현을 보여줄 문빈의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문빈은 지난 2016년 2월 아스트로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으로 데뷔했으며 연기, 예능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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