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X알고보니혼수상태 의기투합 "정규 앨범 전체 프로듀싱"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 새 정규 앨범에 프로듀싱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참여한다. 

31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김호중 정규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번 김호중의 정규 앨범에는 트로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실릴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통해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기에 새 앨범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기존 작곡팀 플레이사운드로 활동하다가 최근 김경범의 활동명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로 활동명을 합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범은 수많은 OST 작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왔으며, 김지환은 트로트 작곡가로서 인정 받아왔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6월 선공개곡 '할무니'를 통해 정규 앨범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현재 앨범 작업 준비에 한창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