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반도', 8월 1·2일 흥행 기념 무대인사…감독·배우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흥행을 기념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멀티플렉스 4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반도'의 주역들이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대인사에 나선다.

8월 1일과 2일 양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씨네Q 신도림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김민재, 김도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침체돼 있던 극장가를 찾아주고 '반도'를 선택해준 관객들에게 감독과 배우가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몽골 등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아시아 영화 시장에 불씨를 살리고 있는 '반도'는 7월 15일 개봉 이후 28일까지 3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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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