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23 00:12 / 기사수정 2020.07.23 00: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롯맨 F4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 여름엠티를 떠났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 트롯맨들의 여름엠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F4는 저녁식사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먹고자 했다. 임영웅은 불 피우기를 맡았고 장민호와 영탁은 텃밭으로 가서 채소를 따 왔다. 이찬원은 5마리의 닭을 가지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가마솥에서 삼계탕이 익어가는 동안 노래를 불렀다. 이찬원이 가장 먼저 나서 '장녹수'를 불렀다. 이어 영탁은 마침 비가 내리는 상황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러 감성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이찬원표 삼계탕을 맛보고 진심으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찬원은 형들의 반응에 뿌듯해 하며 삼계탕을 먹었다. 특히 붐은 "5년 동안 먹은 삼계탕 중 1등이다"라고 얘기했다.
홍현희는 부녀회장 캐릭터를 하고 깜짝 등장, 멤버들에게 매실 한 바구니를 건넸다. 매실과 함께 조성모가 '아시나요'를 부르면서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멤버들은 조성모의 매실CF 재연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클래식하게 조성모가 한 그대로 따라했다. 영탁은 진지하게 한다면서 '찐이야'로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쑥스러워서 안절부절못하더니 막상 시작하자 제대로 오글거리게 해냈다. 조성모는 가장 재연을 잘한 멤버로 임영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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