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친구 송은영, 15년 만 방송출연...'나' 첫회 재연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은영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송은영이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96년 방영해 인기를 모았던 청소년 드라마 '나'를 받고 술렁였다.

멤버들은 제작진을 통해 새 친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나'에 출연했던 송은영, 최강희, 허영란, 전부미 등을 새 친구 후보로 올렸다.

이번 여행의 새 친구는 '나'의 여주인공이었던 송은영으로 밝혀졌다. 송은영은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15년 만에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다.

송은영은 '나' 때를 연상하게 하는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송은영은 뭘 해야 할지 안절부절못하다가 제작진의 제안으로 '나' 1회의 달리기 장면을 재연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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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