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같은 girl'…유키스 알렉산더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유키스의 알렉산더가 최근 '만만하니' 제스처로 주목 받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알렉산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정말 뜬금없이 주목을 받게 돼서 솔직히 조금 당황했지만 한편으론 진심 고맙게 생각해요"라며 "유키스, '시끄러', '만만하니'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옛날 얘기 다시 하니까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멤버들과 키스미 팬분들도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 ㅎㅎ) 정말 추억의 시절이죠? 휴~ 갑자기 감성... ㅎㅎ 그리고 예전에 관심 하나도 받지 못한 제 파트도 갑자기 관심 받게 돼서 재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입담을 뽐냈다.

최근 SBS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을 통해 유키스의 명곡들이 재조명되면서 알렉산더의 파트인 '여우 같은 girl'이 유행을 얻고 있다. 쏟아지는 관심에 알렉산더는 재차 감사를 표하며 시그니처 제스처로 인사를 전했다.

알렉산더는 지난 2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알렉산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