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BJ 뜨뜨뜨뜨에 팬심 고백 "나는 성덕…스케줄 비워둘게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BJ 뜨뜨뜨뜨를 향한 팬심을 자랑했다.

에일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에일리의 게임 영상을 BJ 뜨뜨뜨뜨가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 뜨뜨뜨뜨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에일리는 "여러분 저는 성덕입니다. 제 영상을 언급해주시다니"라며 "뜨뜨뜨뜨님 저희 한번 같이 밤새도록 같이 돌려봐요. 일주일 스케줄 비워둘게요. 나 팔로우도 해 주셨어. 나 울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에일리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 뜨뜨뜨뜨가 자신을 언급한 영상을 캡처, "나도 켜야 하나"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BJ 뜨뜨뜨뜨는 방송 도중 에일리에게 "부담스럽지 않으면 같이 듀오 게임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에일리는 "안 부담스러워요", "못본 척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스토리에 연달아 글을 남겼다. 에일리는 BJ 뜨뜨뜨뜨가 게임에서 이기자 "나이뜨"라는 글과 함께 BJ 뜨뜨뜨뜨의 승리 장면 캡처를 스토리에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BJ 뜨뜨뜨뜨는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로, 현재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로 한 게임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에일리는 Mnet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일리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