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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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내일(18일) 본선 개막…'총상금 3천만원'

기사입력 2020.07.17 11:5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의 본선이 드디어 열린다.

17일 글로벌 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 측은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한국 지역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 경기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에는 CLOUD 9, GC BUSAN SPEAR, Talon Esports, SCARZ, Faust, SGA eSPORTS, Use Drone, WHALE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팀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예선전에서 WHALE, Use Drone, SGA eSPORTS 등 신예 팀들이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본선에 진출한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수준 높은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본선은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들을 대상으로 8월 15일 준결승전이 치러지며 8월 16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올해 전면적인 리브랜딩 및 운영 방식 개편을 통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그 중계는 아나운서 최시은, '여름장마', ‘레지나’가 맡으며 생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레인보우식스 시즈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의 총 상금은 3천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리그 상위권 팀들에게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 합계에 따라 추후 글로벌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오피지지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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