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저탄고지' 식단·8kg 감량 후…건강美 넘치는 근황에 '감탄'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근 8kg를 감량해 화제가 된 오정연이 제주도서 건강한 근황을 전하면서 화제가 됐다.

1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차 안에서 상큼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는 셀카를 공개한 오정연. 그는 "간만에 제주집 오니 절로 코 찡긋"이라며 기분 좋은 마음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정연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아지와 입맞추는 사진 속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머리에 끼우고 있다. 

앞서 JTBC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던 오정연. 그는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의 일일 코치로 등장해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살 찐 걸로 너무 화제가 되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키토제닉' 도시락이었다. 일명 저탄고지(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이 식단으로 3개월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혔던 오정연. 

다이어트 덕분일까.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군살은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는 시원시원한 웃음과 함께 강아지를 향해 "오구오구 이쁜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셀카에서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면서 다시 한 번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오정연은 STATV 예능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