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블랙핑크, 출연 없이 1위...솔지X청하X유승우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블랙핑크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핑크가 선미와 경합 끝에 7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출연 없이 이뤄낸 쾌거다.

이날 AB6IX의 김동현과 WOODZ는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솔지, 청하, 유승우 등 각양각색의 아티스트가 컴백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엠카 뮤비' 코너는 SF9가 장식했다. SF9는 티아라의 'Sexy Love'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유쾌하고 상큼하게 커버했다.



청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청하는 "'PLAY'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분위기의 라틴곡"이라고 설명했다.

MC 이대휘가 '퍼포먼스'에 대해 질문하자 청하는 "모든 부분이 포인트 안무"라며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부터 댄스 스포츠, 비보잉까지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댄스 파티를 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팬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청하는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는데 또 도전하고 싶은 춤 장르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댄스스포츠를 너무 짧게 해서, 댄스스포츠를 계속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요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라는 요청에는 "가장 최근에 들은 곡은 폴킴의 '집돌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다이아, DONGKIZ I:KAN, VERIVERY, 보이스퍼, 선미, 솔지, Stray Kids, 3YE, SF9, AB6IX, E'LAST, WOODZ, 위클리, 유승우, 이승윤, 이은상, 이진혁, 청하, 하현상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