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 이혼' 후 밝은 첫 근황 "추억~커다란 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송다예와 파경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 커다란 힘이 있는 것 #오이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마스크를 끼고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송다예와의 이혼 발표 후 첫 근황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그는 이혼 소식을 전한 뒤 SNS에 풍경 등의 사진은 게재한 바 있지만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김상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송다예와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7일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상혁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