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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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의 아트록스" 팀 다이나믹스, 2대0으로 KT 제압…'신입생의 패기'

기사입력 2020.06.18 18:4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팀 다이나믹스가 2대 0으로 게임을 끝냈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KT롤스터 대 팀 다이나믹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팀 다이나믹스는 리치 이재원, 비욘드 김규석, 쿠잔 이성혁, 덕담 서대길, 구거 김도엽이 등장했다. KT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유칼 손우현,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팀 다이나믹스는 아트록스, 올라프, 카르마,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골랐다. KT는 제이스, 렉사이, 코르키, 이즈리얼, 바드를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5분 리치는 보노의 갱을 회피하며 첫 킬을 만들었다. 동시에 비욘드는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7분 팀 다이나믹스는 전령 쪽에 있던 보노를 캐치해 손쉽게 잡아냈다. 팀 다이나믹스는 멈추지 않았다. 비욘드는 첫 전령을 탑에 풀면서 리치에게 골드를 몰아줬다.

10분 두 번째 바람용이 나오자마자 팀 다이나믹스가 차지했다. 이득을 제대로 보며 기세를 제대로 탔다. 

13분 보노가 봇에 들리면서 구거를 잡아냈다. 이어 리치가 KT 레드를 빼먹는 것을 본 KT는 반격을 제대로 성공했다. 

16분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다. 팀 다이나믹스가 빠르게 먹고 용 3스택을 완성시켰다. 21분 중요한 네 번째 화염용이 출현했다. 

이번에는 KT가 먼저 쳤지만 비욘드가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한타도 팀 다이나믹스가 대승을 거두며 바론까지 돌진했다.

23분 바론을 시도한 KT를 덮친 팀 다이나믹스.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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