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차태현X이승기, 긴박감 넘치는 포스터 공개…'꿀잼' 예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서울촌놈'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7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재난영화를 방불케 하는 배경을 뒤로하고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 차태현과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으로서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지방의 새로운 모습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이다.

포스터 속 '서울 촌놈 코 베어 가는 동네 전설들의 위험한 초대'라는 문구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지방에서 마주할 위기를 암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태현과 이승기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다. '서울촌놈'을 연출하는 류호진PD는 "차태현 씨와 이승기 씨의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심지어 첫 촬영 때는 마치 맞춰 입고 온 것처럼 커플룩을 선보여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지방을 많이 다녀본 두 분이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촌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촌놈'은 7월 1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서울촌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