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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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신강림=공원소녀 센터 레나…미코 출신 이은저 딸

기사입력 2020.06.14 18:34 / 기사수정 2020.06.14 18: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공원소녀 레나의 정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가왕석에 여신강림'과 '오늘 큰맘 먹고 가왕석 지름 지름신 강림'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가왕석에 여신강림'과 '오늘 큰맘 먹고 가왕석 지름 지름신 강림'은 레드벨벳의 '사이코(Psycho)'를 선곡했고, 원곡과 다른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늘 큰맘 먹고 가왕석 지름 지름신 강림'이 승리했고,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가왕석에 여신강림'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지코의 '사랑이었다'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 가왕석에 여신강림'의 정체는 레나로 밝혀졌다.



특히 김성주는 "레나 씨의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이은저 씨다. 고 이영훈 작곡가의 유일한 여성 보컬리스트다"라며 밝혔다.

이에 레나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같이 노래하고 그런 걸 좋아하셔서 저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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