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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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5번째 시즌 ‘SK1682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

기사입력 2007.03.02 23:45 / 기사수정 2007.03.02 23:4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국내 최고의 카트라이더 고수를 가리는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의 5번째 시즌 가 3월 3일(토) 오후 2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개막한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 서비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3월 3일(토) 본선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모두 44명. 그 동안 열렸던 카트리그에서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던 조현준과 <넥슨 카트라이더 4차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진우, 지난 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한 최연소 카트라이더 문호준 등이 출전한다. 상금 규모는 총 4천 2백만원으로 우승상금 2천만원, 준우승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 4차 카트리그에서 우승한 강진우

이번 대회부터는 경기 방식이 대폭 수정됐다.

각 라운드가 32강으로 진행되는 건 기존과 마찬가지. 그러나 본선 진출자는 32명이 아니라 추가 선발한 12명을 포함하여 총 44명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라운드 내내 긴장감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1라운드는 예선 성적에 따라 시드권자 포함 32명이 경기를 벌인다. 경기 성적에 따라 상위 8명의 선수는 다음 라운드 진출과 동시에 시드권을 갖게 된다. 나머지 24명은 추가 선발된 12명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승부를 가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24명을 최종적으로 가리게 된다. 라운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3라운드까지 진행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 큰 특권이 주어지는 것도 이번 대회부터 적용되는 부분이다. 기존 라운드 우승자에게 주어진 그랜드파이널 진출권과 상금 뿐만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할 맵 순서 결정권, 자신이 속한 조의 선수 교체권 등이 더불어 주어진다. 선수는 2명까지만 교체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 관객 및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카트라이더 루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것. 또한 ‘SK1682콜렉트콜’ 고객 10만명에게 카트라이더 풍선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 ‘SK1682 콜렉트콜’을 사용한 본인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카트라이더 풍선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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