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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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 아직 심해" 한화, 호잉 없이 경기 [대전:프리톡]

기사입력 2020.06.07 15:01 / 기사수정 2020.06.07 15:0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구상을 마쳤다.

한용덕 감독이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6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금일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김태균(1루수)-최진행(좌익수)-이성열(지명타자)-정진호(우익수)-송광민(3루수)-최재훈(포수)-노시환(유격수) 순서다.

제라드 호잉은 5일 경기에서 파울 타구 맞은 부위가 아직이다. 한 감독은 "타박이 아직 심하다"며 "월요일까지 쉬고 (출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선발 투수는 김이환이다. 구단 최다 연패 기록 불명예가 코앞까지 다가와 한 감독으로서 걱정이 깊다. 6일 경기 앞서는 1군 코치진을 다수 말소했다.

한 감독은 "부상 선수도 빠르게 복귀해야 하고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분위기 전환도 필요하다"며 반전 계기를 마련하는 데 필요 조건을 얘기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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