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박민 "父 박종진, 갱년기 와서 감수성↑"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공부가 머니?' 방송인 박종진 딸 박민이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학생 6인방이 등장했다. 

이날 개그맨 강성범 아들 강한결, 배우 임승대 아들 임휘, 배우 故 이일재의 딸 이림, 가수 한서경 아들 이새론이 등장했다. 강한결은 방송 후 달라진 모습에 대해 "백수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온라인 강의를 듣는데, 과제가 밀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인 박종진 딸 박민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박민이다"라고 소개했다. 박민은 "방송 나간 후 아빠가 연기 학원 보내주셔서 실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아빠가 요즘 갱년기가 왔다. 감수성도 많고 쪼잔해졌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럴 나이가 됐구나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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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