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컴백, 대대적 광고와 함께 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2Ne1이 9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2Ne1은 9일 오전 총 12트랙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Ne1은 지난해 '파이어'로 데뷔해 '아이 돈 케어'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1년 4개월만에 처음이다.

2Ne1은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중 3곡을 타이틀로 내걸었다. 소속 기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쳐' 등 세 곡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심산이다.

YG는 2Ne1의 사진으로 도배한 대형버스 2대와 BMW 미니 10대를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이 차량은 2Ne1의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을 돌 예정이다.

또, CGV와 손잡고 영화 상영 전 2Ne1의 새 뮤직비디오를 30초 분량으로 관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2NE1은 이번 음반 발매에 맞춰 유튜브에 '2NE1 아티스트 채널'도 오픈한다.

한편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첫 정규앨범 방송 활동에도 본격 돌입한다.

[사진=2Ne1 (C)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