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데뷔 12주년 맞아 故 종현과 함께한 영상 공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데뷔 12주년을 맞은 샤이니 키가 故 종현과의 다정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이 이름으로 달려온 게 어느덧 12주년을 맞이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없을 정도로 후회없이 매일이 설렘과 기대감에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라 믿는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만큼은 우리의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만들어준 지난 날들을 아낌없이 추억해볼까요"라며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민호와 故 종현이 술자리에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키는 2008년 5월 25일 싱글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 군악대로 입대한 키는 올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키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